오랜만에 마라탕을 먹었다!!!
마라탕을 몇 년 전에 처음 먹었을 땐
향신료 맛이 너무 싫어서
다음에 안 먹어야지!!라고
생각했는데
몇 달에 한 번씩 엄청
먹고 싶어지는 시기가 와서ㅋㅋㅋㅋㅋ
중독성 미쳤어!!!!
2~3곳 정도,,,?? 다른 집에서
마라탕을 먹어보고
한창 마라탕에 빠진 분모자에 미쳐있을 때
만들어먹어도 보고 했는데
맛이 진짜 다 달랐음,,,
그중에서 개인적으로 내 입맛엔 탕화쿵푸? 마라탕이
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!!!
탕화쿵푸 마라탕을 먹은 지
조금 오래됐긴 했는데
그곳이랑 약간,,,?? 비슷한
맛인 것 같아서 추천하는 가게!!!

영업시간 》11:00 ~ 22:00

원래 처음 보는 가게는
실망할까 봐 잘 안 시키는 편인데
마라탕+꿔바로우 1인 세트가 있길래
바로 주문했다!!!!
마라탕+꿔바로우 1인 세트 + 고기 600g 해서
(+배달비) 총가격은 22,000원 정도
다른 마라탕 집에서
꿔바로우도 함께 시켜먹으려면
(배달비 포함) 30,000원은 넘어가는데
그것보단 저렴한 것 같다!!
맛은 내가 맵찔이라,,ㅎㅎ;
순한 맛으로 주문했다
(마라탕 재료는 선택 가능!!)
나는 약간 가리는 것도 좀 있어서
고르기 딱 괜찮았는데
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야채, 면 등을
넣어서 드시는 분들에게는
선택지가 조금 좁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!!
++음료는 서비스로 주신 것 같았다,,


꿔바로우 먼저!!
7개인데 양이 생각보다
더 많아 보여서 놀랬다
색깔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,,ㅠㅠ

꿔바로우는 무슨 소스 하고
같이 왔는데
마늘 맛이 많이 났고
찍어 먹어봤을 때
달달함과 새콤함을 살짝 잡아줘서
먹는데 안 물렸던 것 같다

꿔바로우 자체도 엄청 맛있었다!!
튀김의 겉은 바삭하고
속은 엄~청 쫀득거려서
정말 맛있었다!!

마라탕도 맛있었다!!
순한 맛을 주로 먹어봐서
향신료 맛이 많이 나는지 좀 덜 나는지
정확하게 잘 모르겠는데
탕화쿵푸랑 약간 비슷한 맛이었던 것 같다!!
향신료가
부담스럽지 않은 맛,,,??


근데 고기양은 꽤 있었던 것 같은데
전체적인 양은 조금 작은 것 같다,,😭
다른 마라탕 집이랑
가격 차이가 조금 나긴 하지만
야채 양이나 면이나 등등
다른 마라탕 집이랑 비교해봤을 때
차이가 조금 났던 것 같다
다른 곳에서 주문하면 한 번에 절대 다 못 먹는데
여기는 꿔바로우까지 다 먹으면
그냥 딱 맞는 느낌,,,?
(국물 제외)
(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!!)
만약 혼자 먹는데
꿔바로우를 꼭 먹어야겠다 하면
다른 곳은 가격적으로 부담이 있기 때문에
여기 추천!!!!
(!! 혼자 먹을 경우!!)
오랜만에 마라탕 먹으니 좋구먼,,,

10000% 내돈내산 후기 끝!!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