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릉 여행 with 가족
엄~~ 청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다!!!
진짜 운 좋게
코로나 막 생기기 바로 일주일 전에
스페인 여행을 갔다 왔는데
그 이후로 처음 가는 여행인 듯,,,
(코로나 진짜 빨리 없어져라,,, 적당히 해야지,,,)

시간이 많지는 않아서
1박 2일로 계획하다 보니
제주도는 비행기 타고 갔다가
하루 만에 돌아와야 해서
비용이나 시간을 미뤄봤을 때 탈락,,,

은근히 여기저기 가봐서
계속 찾아보다가
한 번도 안 가본 강릉으로 결정했다!!
결론은,, 좋았고 담에 강릉 여행 간다면 또 선택할 것 같다ㅎㅎ
숙소가 조금 중요해서
여기저기 서치 해봤는데
가격이,,, 거의 20만원이 넘어,,,
그래서 하루종일 비교해보고
적당한 가격에
리뷰도 괜찮았던
강릉 시티 호텔로 결정했다
체크인 > 15:00
체크아웃 > 11:00
주차 타워
발레 파킹 해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
차 열쇠만 맡기고 로비로 들어가면 된다!!
원래는 엄청 깔끔했다,,,!!
방 크기는 막 크진 않은데
3명이서 1박 2일로 지내긴
괜찮았던 것 같다
식탁도 있어서 간단하게
사와가지고 먹기 좋았다
환경보전을 위해 일회용품이 제공되지 않는다
(환경 지키자!!☆)
다행히 칫솔이나 치약 등
기본적인 것들은 들고 가서
따로 구매는 안 했지만
요즘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을
제공하지 않는 호텔들도 좀 있다고 하니
가기 전에 미리 확인해보거나
정말 기본적인 것들은 들고 가는 것이
좋을 것 같다!!
@원한다면 프런트에서 구매 가능@
(기본적으로 샴푸, 컨디셔너, 바디워시,
비누, 수건은 제공됩니다)

루프탑 가서 맥주 한잔 마시려고
강릉중앙시장에서 사 온 닭강정이랑
편의점에서 맥주를 하나 사 왔는데
너~~ 무 예쁜데,,
진짜 바람도 많이 불고
엄청 추워서 내려왔다,,,
(눈 쌓인 거 보이시나요,,?)

장점
• 시설이 깔끔하다!
• 차 타고 10~15분 내로 유명 관광지나 맛집이 있다!!
• 직원분들이 친절하신 것 같다
• 편의 시설이 주변에 있다(편의점, 올리브영 등,,)
• 가성비가 좋다!!
• 루프탑 》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엄청 좋을 듯하다!!
외부 음식이 반입 가능하기 때문에
날씨가 좀 풀리면 놀기 정말 좋을 것 같다!!
단점
• 도시 뷰..?
• 화장실, 샤워실이 불투명 유리로 되어있고
침대가 있는 방향에는 블라인드도 내려져 있으나,
조금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ㅠㅠ
• 주차타워 》차에 물건을 두고 내리면 꺼내기 쉽지 않다는 점이
조금 아쉬운 듯,,?
++ 소음 》조용한 방으로 부탁드렸는데
다행히 조용했다!!
(주변 방이 어떤지에 따라 다를 듯하다!!!)
++ 조식 》 조식은 안 먹었는데
먹는다면!!
+1명당 14,000원
다음 편 계속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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